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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터 소상공인까지...맞춤형 사회공헌 확대하는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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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심분야 및 시그니처 사업 등 공개
맞춤형 사회공헌 강화, 지속가능전략 수립
올해 520억원 규모 지원, 단계별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한다. 발달장애인과 소상공인 등 4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그룹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사회공헌 비전 발표회를 열고 ▲발달장애인(굿윌스토어) ▲소상공인(우리동네 선한가게) ▲미래세대(우리루키 프로젝트) ▲다문화가족(우리누리 프로젝트) 등 4대 핵심분야 및 시그니처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발달장애인 자립에 10년간 300억원 투입

발달장애인 분야는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굿윌스토어 매장을 10년간 100개 신규 오픈한다. 이를 위해 총 300억원을 지원하고 임대료 절감 차원에서 은행 본점 및 유휴 자가건물에 사업장을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진=우리금융]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현재 전국 26개가 운영중이며 총 360명이 일하고 있다.

전국 21만명에 이르는 발달장애인 중 고용된 인원은 6만1000여명 수준. 이에 우리금융은 굿윌스토어 확대를 통해 최대 1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부금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원은 '우리동네 선한가게'를 통해 진행한다.

전국 300개의 선한가게는 식당, 미용실, 세탁소, 화원 등 각각 고유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주변 취약·소외계층을 돕는 매장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에게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봉사활동비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우리금융은 선한가게를 소상공인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키워나가고자 지난 3월 소상공인연합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 11월에는 네이버와 제휴, 선한가게 매장 검색 결과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우리동네 善한가게'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선한가게를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과 함께 무료 경영컨설팅, 우리카드 결제 할인, 대출 및 예적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고 내외부 인테리어도 지원한다. 올해 20곳에 대한 지원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시청각 수술에 연 10억원 지원

미래세대 지원은 시각 및 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개안·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사업인 '우리루키 프로젝트'가 핵심이다.

우리금융그룹 장광익 브랜드부문 부사장이 사회공헌 '4대 핵심분야 및 시그니처사업'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3.12.20 peterbreak22@newspim.com

지난 9월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콘서트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서 임종룡 회장이 직접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시각 및 청각 수술비 지원을 약속한바 있다.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매년 개안수술 100명, 인공달팽이관수술 100명 등 10년간 총 2000명의 어린이·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선물한다. 또한 수술비와 재활치료비에 더해 수술 전후 정서안정과 심리치료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지원 강화 및 인식개선

'우리누리 프로젝트'를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도 확대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여러 특화사업을 펼쳐왔다. 장학금 지원이 대표적으로 2012년부터 11년 동안 다문화가족 초·중·고·대학생 5869명에게 65억원을 제공했다. 장학생 인원은 올해 600명에서 내년에는 8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100명에게 시범 진행했던 장학생 간 교류와 진로탐색 지원도 내년에는 500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부모를 따라 본국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도 장학생 대상에 포함한다.

위기가정, 미등록 이주아동 및 중도입국자녀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 모국어실력 향상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장광익 브랜드부문 부사장은 "우리금융은 16개 그룹사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재단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올해에만 132건, 52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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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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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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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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