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소정책 성과공유 공동연수 개최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정책 구상…우수사례 공유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주소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나라를 만들고 주소를 자원으로 미래산업 창출을 고민하기 위해 전국의 주소담당자 한자리 모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정책을 구상한다.
행정안전부 로고2023.12.14 kboyu@newspim.com |
행정안전부가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중앙·지자체·전문기관이 참여하는 '2023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17개 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주소지능정보전문가포럼,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국의 주소업무 담당자 300여 명 대상으로 주소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2024년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민간기업에서 요구하는 주소정보데이터를 생성·관리·유통하기 위해 구축 중인 차세대 주소정보관리시스템 1차 사업과 향후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고가도로·지하도로·실내이동경로 등 주소체계 고도화에 대한 계획 등을 발표하는 등 각 기관의 향후 사업계획도 공유될 예정이다.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주소정보가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소정보와 산업 모델을 적극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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