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2호 영입인재'로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영입…"발전 더딘 서부산 나가고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이재성, 한 마디로 혁신경제 리더…환영한다"
이재성 "무거운 책임감 느껴…서부산 나가고픈 생각"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4일 내년 총선을 위한 '2호 영입인재'로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고문이자 전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이재성(53) 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우리 2호 영입 인재인 이재성 님은 한 마디로 혁신경제 리더"라며 "앞으로도 우리 민주당과 새로운 길을 함께 개척해 가면 좋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재성 씨 역시 "민주당 영입인재가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 여러분께 약속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 씨는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는 부산, 특히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서부산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향후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하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와 인재위원회 위원 및 인재로 영입된 이재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고문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인재영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4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제가 얼마 전 3% 경제성장 회복을 말씀드렸다. 사실 민생과 경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지금은 격변의 시기이고 대전환의 시기임이 분명하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엔 여러 영역들이 있지만, 역시 벤처와 스타트업 분야가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 부각했다.

이어 "이재성 님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왔고, 끊임없는 도전 속 성공해왔던 성취를 이뤄낸 삶을 살았던 것 같다"며 "스타트업, 교육, R&D(연구개발), 미래 혁신경제, 이재성 님께서 기획하고 그 길을 함께 개척하는 데 맨 선두에 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씨는 "우리 국민들과 당이 저에게 기대하는 건 단연코 경제성장, 경제성장일 것"이라며 현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기업의 성장 여부와 미래 지식·기술 축적이 달린 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기업의 위상이 과연 어떠하냐, 연구개발자들은 존중받고 있냐"고 반문하며 "참으로 씁쓸하고 답답할 뿐이다. 정부는 기업이 건강한 경영으로 이익을 내고 지속적 국제 경쟁력을 가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 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경험, 실행능력을 갖춘 저는 민주당과 함께 기업과 산업의 발전을 통한 경제성장을 이끌어내고 싶다. 특히 우리 경제의 고질적 사회문제인 일자리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이 씨는 이날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나 지역구 출마 중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있냐'는 질문에 "세부적인 것은 당과 상의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산, 특히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서부산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동시에 "비례대표는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제 이력에서 보이다시피 저는 균형 발전과 지역 격차 해소, 고부가가치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있다. 실질적으로 우리 사회에 일자리가 창출되려면 성공한 사례가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전 기업인 출신이기 때문에 성공 사례를 하나 만들고, 그 사례가 전국에 확산되도록 하고 싶다"며 "그래서 비례대표보다는 지역 발전과 전체 국가 발전을 할 수 있는 지역구 의원이 한번 되어보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 중 아쉬운 점으로는 "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선 연구개발 인프라가 매우 중요하다. 기업도 기업이지만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부각했다.

이어 "코로나 시기에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별 대책을 세운 적이 있지 않나. 지금은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대책, 연구개발을 위한 특수대책을 세울 때인데 현 정부는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어 매우 답답하고, 이 부분은 꼭 시정됐으면 하는 생각"이라 지적했다.

부산항 부두 노동자의 막내로 태어난 이 씨는 부산에서 초중고(동일초·부산서중·부산중앙고)를 나온 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엔 당시 대기업인 이동통신회사 한솔PCS(IMF 이후 KT그룹으로 합병)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도전적인 일에 뛰어들고 싶어 2002년 벤처회사인 넷마블로 이직한다. 

넷마블은 유료화 서비스 도입 첫해에 매출 156억원의 대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이 씨는 요금설계 및 시스템 기획 경험을 통해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입사 1년 만에 이사로 승진했다.  이후엔 엔씨소프트 전무,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 NC문화재단 전무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임원 경험만 15년을 거치며 국내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4차 산업 스타트업 경영에서도 역량을 발휘해왔고, 특히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에서 이사회 의장,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인 새솔테크 대표이사(CEO)를 역임하며 두 회사 모두 초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동시에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임해왔다. 부산 창의교육센터 알로이시오기지 1968 초대 기지장(센터장)을 맡아 부산 동서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씨를 인재로 추천하는 소년의집 출신 대학생 A씨의 편지를 대독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편지를 작성한 A씨는 이 씨가 소외아동 보호기관 후원에 힘써온 사실을 밝히며 청소년기부터 이 씨에게 지원의 손길을 받아왔고, 그 덕에 현재는 의료 취약계층을 돕는 디지털 의료기업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이재명 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은숙 최고위원, 인재영입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 A씨 편지 대독을 맡은 안혜인 씨가 참석했다.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사진=더불어민주당]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