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오는 15일 '성인의 변화된 삶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인학습자 삶의 양식 변화와 모습을 다양한 조사와 현황 분석 자료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우선 박승재 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이 'RISE 체계에서의 고등평생교육 활로 모색'을 주제로 고등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이정우 부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은 성인학습자 적합형 재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희 선임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은 4050 성인학습자의 현황과 이에 대비한 정책방안과 정책비전,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경애 선임연구위원(평생·융합교육연구실)은 '연계·통합의 관점에서 본 성인 역량인증 체제의 쟁점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습자 삶의 양식에 맞는 미래지향적 역량인증 생태계 시나리오와 이를 위한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는 "성인학습자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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