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지역내에 확대 지급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을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30대를 구매해 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 부서와 12개 읍면동에 확대 지급했다.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사진=삼척시청] 2023.12.11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지난 1일 재난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 부서와 12개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재난상황실 근무자 및 재난안전과 직원 대상 사용자 교육 및 일일 정기교신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가 주관해 운영하는 '재난안전통신망 통화그룹'에 참여 중인 기관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삼척소방서, 육군 제2191부대,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의료원, 삼척시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2개 기관이다.
권건주 안전총괄팀장은 "내년에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40대를 추가 확보하여 재난 관련 부서 및 읍면동에 지급하고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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