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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새 디지털 광고 공개…공유·이동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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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0만회 넘어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엔무브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및 ZIC 온라인 공식몰에서 신규 광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SK엔무브가 새로운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SK엔무브 새 디지털 광고 영상 스틸컷. [사진=SK이노베이션]

지난 9월부터 방영된 광고의 후속편으로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연말을 맞아 에너지 세이빙 시상식 컨셉으로 제작됐다.

새 광고에서는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에너지 세이빙 대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ZIC와 SK엔무브 입장에서 재치 있게 설명한다.

기존 광고와 같이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ZIC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했다. 새 광고는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400만 뷰를 넘어섰다.

앞서 SK엔무브는 지난 9월부터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진심을 담은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 20일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한 광고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1400만 뷰를 넘어섰다.

SK엔무브는 새 디지털 광고와 연계해 오는 24일까지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일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다이슨 등을 제공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포함해 사연 응모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ZIC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기 위해 이번 후속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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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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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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