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복수초등학교 일원 보행로 확장사업(2억 원)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2억 원) ▲도솔산 인근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1억 원) ▲둔산동 파랑새아파트 일원 보도정비사업(3억 원) ▲탄방동 남선공원 및 보라매공원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월평3동 누리보도육교 정비사업(1.5억 원) ▲월평1동 갑천1보도육교 정비사업(1.5억 원) 등 총 8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2023.12.07 |
구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공원 내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도솔산과 남선공원, 보라매공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선유 근린공원 내 조도개선할 예정이다.
또 보도육교 정비와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로 확장 예산도 확보했으며, 겨울철 장태산휴양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르막길 일부 구간에 자동제설장비도 설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안전, 생명,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앞으로 중앙정부, 대전시와 소통하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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