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패밀리타운(Familytown)이 문구 전문 기업 오피스넥스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문구선물 멤버십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에 상호협력하고, 특히 오피스넥스의 무인문구 프랜차이즈인 '빵꾸똥꾸문구야'가 보유한 전국 329개 매장 기반의 학교·학원 상권과 패밀리타운의 가족 커뮤니티 특성을 합쳐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는 물론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가족 커뮤니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다양한 무료 멤버십 혜택과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확장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일상 공유를 추구하는 가족, 모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MOU로 패밀리타운 선물하기에서 전국 329개 빵꾸똥꾸문구야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이 신규 서비스된다. 아이들 신학기 선물로 제격인 문구점 상품권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추가함으로써 고객 호응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물하기 외에도 향후 영유아,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패밀리타운은 설명했다.
패밀리타운은 "가족 커뮤니티로서 자녀와의 소통채널로 널리 쓰이는 패밀리타운과 무인문구 산업을 주도하는 오피스넥스의 만남은 상생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선물하기 멤버십으로 신학기 학용품은 물론, 미술용품, 간식거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가족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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