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고창군 특교세 30억원 확보...6개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3년12월06일 09:43

최종수정 : 2023년12월06일 09:43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행안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확보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및 장애인평생학습센터 건립사업(6억원) ▲고창군 사회복지타운 주차장 조성사업(3억원) ▲부안면 주민자치센터 개축 및 리모델링(4억원) ▲고수농공단지 노후 옹벽 정비공사(6억원) ▲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7억원) ▲상하면 용두배수갑문 보강사업(4억원)으로 총 6개 사업이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12.06 gojongwin@newspim.com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및 장애인평생학습센터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 지구 내 연면적 3,500㎡ 규모의 장애인체육관과 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 기본시설을 확충하고 사회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수농공단지 노후 옹벽 정비공사'는 1990년도 준공된 고수농공단지 내 노후된 옹벽을 정비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친환경·첨단 기업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에도 안전한 생산환경을 보장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고창군 사회복지타운 주차장 조성사업' 및 '부안면 주민자치센터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와 편익을 증진하고, '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상하면 용두배수갑문 보강사업'으로 집중호우 대비 주변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에 찾아가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고창군은 상반기에 △ 고창농악전수관 증축(10억원) △ 고인돌박물관 미디어아트 체험존 구축사업(6억원) △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7억원) 등 3개 사업에 23억원을 확보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