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콘진원,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2월05일 08:26

최종수정 : 2023년12월05일 08:2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를 오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개최한다.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콘진원의 신기술 활용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보고회 포스터 [사진=콘진원] 2023.12.05 alice09@newspim.com

▲실감콘텐츠 ▲메타버스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제작지원을 받은 우수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인공지능, 버추얼 휴먼 등 신기술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 27종이 전시된다.

▲위지윅 스튜디오의 국내 최초 자연과학 기반 미디어아트 '디오리진' ▲속초의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엑스오비스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X' ▲아리아스튜디오의 생성형 AI 기반 VR 영화 'A.P.T – In the Realm of Ripley'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버시스의 '메타뮤직 시스템' ▲디오비 스튜디오의 'AI 다윈' 다큐멘터리 '환생토크1-신을죽인남자, 다윈' 등이다.

또한 ▲케이팝 아이돌 '빌리', '오메가엑스', 'A.C.E', '킹덤'의 확장현실(XR) 콘서트도 상영되어 익선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VR 공유플랫폼과 구독 서비스로 주목받는 ▲프랑스 루시드 리얼리티스 스튜디오(Lucid Realities Studio) 대표 클로에 제리(Chloé Jarry)와 증강현실 전시 '느와르'로 극찬을 받은 ▲영화감독 피에르-알랭 지로(Pierre-Alain Giraud)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신기술융합콘텐츠 트렌드부터 콘텐츠 창작 노하우 등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SKT 최민혁 프로듀서 ▲패션 브랜드 LIE 이청청 대표 ▲버시스 이성욱 대표 ▲아리아스튜디오 채수응 대표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 신기술융합콘텐츠의 미래 방향성과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이 신기술과 만나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간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융합을 통해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