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새로운 길'을 발간해 10일 오후 3시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길' 저서는 문 전 행정부지사가 유년시절의 이야기부터 행정고시 합격, 공직에서의 변화와 도전,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판기념회 포스터. [사진=문금주] 2023.12.04 ej7648@newspim.com |
문 전 부시장은 또 이 자리에서 지난 29년간 공직 생활에서 얻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정치 신념을 비롯해 정치 신인으로서의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문 전 부지사는 "길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며 "정치 신인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전 부지사는 "광주시 투자유치기획단장, 경제산업국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인력개발총괄과장, 개인정보보호과장,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고 지난 7월 퇴임했다.
보성 출신인 문 전 부지사는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진·장흥·보성·고흥 지역구 출마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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