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일, MMORPG '제노니아'의 첫 라이브 방송에서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제노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백태현 PD(프로듀서), 조상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현수 사업팀장 등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총 2부에 걸쳐 생중계된 방송은 그간 유저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는 질의응답과 더불어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소개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 기념 '코스튬·페어리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실시간으로 공개되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노니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규 월드 사냥터 '피파티 산맥' 추가 등 연내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피파티 산맥은 같은 월드에 속한 4개의 서버가 공유하는 '안드라 제국'의 새로운 지역이다. 새로운 필드보스 '렉스'가 등장하는 설원 형태의 필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분기에는 공성전과 기사단 레이드 등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은 콘텐츠를 다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백태현 PD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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