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교육부, 조직개편 통해 사교육 겨냥하고 교원·학부모 지원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년만에 '학부모 지원' 전담 조직 부활
'사교육 카르텔 혁파'등 전담 기구 신설
내년 1월 1일 시행…"신규난제 선제 대응"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가 조직 개편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교원학부모지원관과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등을 새롭게 도입하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교권침해와 사교육 카르텔이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르자 이를 집중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다.

종로학원이 17일 오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수능 결과 및 정시합격점수 예측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뉴스핌 DB]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교원정책과 학부모 지원 정책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초‧중등 교원정책,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교원 양성체계 총괄, 교원 연수 및 복리‧후생, 교원 노조와의 협력체계 조성, 학부모 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이다. 교육부에서 학부모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은 10년 만에 다시 생겼다. 이전에는 '학부모정책과'라는 이름으로 학부모 관련 정책을 담당했다.

교육부는 교육 주체의 큰 축인 학부모에 대한 보다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을 위해 10년 만에 학부모 지원을 전담하는 과장급 정규조직을 부활시켰다고 설명했다.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은 윤석열 정권이 강조한 '사교육 카르텔'을 겨냥하고 입시 비리를 조상하는 등 각종 불공정 사안들을 담당한다.

교육부는 통합적이고 일원화된 대응을 위해 해당 부서를 신규 과장급 자율기구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율기구는 정부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임시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학교 부적응 학생, 문해력이 떨어지는 문제, 학교폭력 등을 담당할 '학생건강정책관'도 새로 생긴다. 기존에 있던 책임교육정책실 내에 위치한 조직이다. 학교 구성원에 대한 사회‧정서‧심리 지원 등을 총괄‧기획하는 '사회정서성장지원과'는 과장급 조직으로 신설했다.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수험생들이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했던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으로 분리된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아이 돌봄 교실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윤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자 주요 국정 과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확대 등 핵심 교육개혁 과제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학규제혁신국'는 일몰 조치로 사라진다. 해당 국은 대학 내 각종 규제 및 제도 혁신을 담당해 왔다. 해당 국 잔여 업무는 인재정책실 등으로 이관된다.

인재정책실에는 '대학규제혁신추진단, 대학경영혁신지원과' 등 과장급 조직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고등교육 분야의 낡은 규제와 제도 개혁의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사회정책분석담당관'도 신규 과장급 자율기구로 생긴다. 교육부는 사회정책 분야의 조사‧분석 및 연계‧조정을 강화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날부터 8일까지 입법 예고 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 조직개편 방안은 내부 토론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교육부 조직개편은 대학 규제개혁의 근본적 완성과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 3주체에 대한 정밀한 지원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며 "향후 새로운 교육부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개혁을 완성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신규 난제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