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경영활동 개선 도운 공적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중견∙중소기업 경영활동 개선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아 동반성장부문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올해 4월 '파트너스 클럽 2023' 행사를 열고 신진 협력사 발굴 및 육성 차원에서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CJ온스타일 '파트너스 클럽 2023' 행사.[사진=CJ온스타일] |
동반성장 협력기업을 기존 70개사에서 134개사까지 2배가량 확대했고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협력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 동반성장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전략 '원플랫폼'을 적극 실행한 것도 유효했다. 원플랫폼은 CJ온스타일의 다양한 판매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 협력사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CJ온스타일 동반성장 제도를 적극 활용한 협력사로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 '뉴트리원'이 있다.
CJ온스타일은 뉴트리원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 협약을 맺고 공적서부터 소비자 분쟁 발생 해결을 위한 법령 제정까지 CJ온스타일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뉴트리원은 올해 첫번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앞두고 있다.
남우종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당사의 사업 노하우를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나눠 동반성장하는 것이 곧 CJ온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사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건전한 유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