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은 27일 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플랫폼 경제운송업 종사자의 복지지원을 위한 보험가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1년도에 맺은 "보험가입 복지지원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플랫폼경제운송업 종사자의 교통상해 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지방우정청은 대상자 발굴 및 보험 가입 업무를 진행하고 도로교통공단은 보험가입비 지원,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기부금 집행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총 161명이 우체국 교통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받았다.
오기호 강원지방우정청장은 "기관 간의 협약 유지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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