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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1월24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11월24일 07:11

최종수정 : 2023년11월24일 07:11

▲김진태 강원도지사
- 캐나다 알버타 한국대표 예방(11:00 통상상담실)
- 도로관리사업소 방문(15:30 도로관리사업소)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14:10 제천)
- 출향상공인 고향 방문의 날 행사(18:30 청주)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 꿈씨 보조캐릭터 개발용역 최종보고회(9:00 시청 중회의실)
- 2023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10:00 대강당)
- 전자통신연구원 방문(11:00 전자통신연구원)
- 오가닉맘 영유아용품 기탁식(15:00 시청 응접실)
▲최민호 세종시장
-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15:00 시청 집현실)
- 2023년 세종시 의용소방대 워크숍(17:00 장군면 NH농협보험세종교육원)
▲김태흠 충남지사
-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한돈 나눔행사(10:00 도청 접견실)
- 충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11:00 도청문예회관)
-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14:00 도청 대회의실)
- 청년창업인 맟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16:00 부여)
▲강기정 광주시장
- 간부회의(10:00 충무시설)
-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개관식(14:00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도민과의 대화(10:00 완도농어민체육센터)
▲박형준 부산시장
- 공무국외출장(13~30일 파리 등)
▲박완수 경남지사
-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현안 간담회(11: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10:30 대회의실)
- 2023 울산문화박람회 개막식(18:00 UECO)
▲김관영 전북지사
- 도-시군 정책협의회 (10:00 전주 더메이 호텔)
-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협약식 (11:00 더메이 호텔)
- 호남향우회장 총회장 취임식 (16:00 63빌딩)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2회 제주국제청년포럼(10:00, 제주시소통협력센터)
- 민생투어-제주 컨텐츠 기업 간담회 (11:40, W360)
-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증서 수여식 (14:00, 집무실)
- 도지사와 함께 나누는 혁신 성장 간담회(16:30, 제주청년센터)
- 제31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18:00, 라마다프라자 제주)
▲이철우 경북도지사
- 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포럼(13:30 동락관 공연장)
- 2023년 간부공무원 워크숍(18:30 소노벨 청송
▲홍준표 대구시장
- 공식일정 없음
▲유정복 인천시장
- 이북5도 인천사무소 2023년 고향의 날 행사(11:00 문학경기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기우회 월례회(07:20 수원)
- 중증장애인 생산품 박람회(09:40 1층 로비)
- 경기도 농촌 기후위기 대응(10:30 단원홀)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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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이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는지 불공정 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에서 열린 현안 간담회에서 함용일 부원장은 "(고려아연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짓 누락사항 없이 충실하게 알리는 공시 기본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개연성이 있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사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 취할 예정이다"고 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고려아연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에 관여한 미래에셋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을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10.31 mironj19@newspim.com 금감원이 집중하는 부분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과정에서의 법 위반 여부다. 만약 고려아연 이사진이 공개매수를 결의한 시점에서 이후의 유상증자 계획까지 알고 있었는데도 공개매수 신고서에 해당 내용을 누락했다면 문제라는 인식이다.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신고서에서 유상증자 예정 내용이 없었다는 점을 중요한 정보 누락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주주들이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공개매수 의사결정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부정거래에 해당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고려아연 공개매수 사무 취급을 한 증권사와 유상증자를 모집 주선한 증권사는 모두 미래에셋증권으로 같다. 따라서 시기가 겹치므로 이를 독립적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도 2개의 사안을 모두 알았을 수 있다는 의심이다. 이는 현재 현장 검사 중으로 확실한 내용은 조사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함 부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모집 주선자로 돼 있어 주관사로 하는 거보다는 민사적 책임이 덜하겠으나, 부정거래가 성립된다면 자본시장법상 증권사는 불법 행위 알고도 눈 감는 걸 못하게 돼 있으므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최근 유상증자와 관련해서는 "시장 불안을 충분히 인식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충실 여부를 점검해 증자의 목적, 배경, 주주에 미치는 영향, 공개매수 시 밝힌 목적에 부합하는지, 투명 공시 여부 등을 확인해 유상증자를 동시에 추진한 경위 등을 살피고 위계 부정거래 등의 위법행위 파악 시 관련 증권사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심사는 법정 검토기간인 10일 이내에 진행되며, 필요시 감독당국의 정정 요구도 가능하다. 현재 분위기로는 정정신고요구가 불가피해 유상증자 시기가 늦춰지거나 극단적으로는 유상증자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longinus@newspim.com   2024-10-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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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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