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 지방경쟁력 강화, 지방소멸위기 극복, 우수시책 또는 정책 발굴‧추진 등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 [사진=뉴스핌DB] |
황 총장은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는 괴산군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 TF팀을 구성한데 이어 올해는 괴산군의회, 중원대, 주민자치위원협의회 3자간 간담회를 통해 자치단체와 대학혁신 특성화 기본방향, 괴산군-중원대 거버넌스 구축, 상생발전 방안 등 지역사회 자치역량 증대에 기여했다.
황윤원 총장은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방자치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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