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하모니' 개최…'공연봄날' 특별공연도

기사입력 : 2023년11월20일 12:41

최종수정 : 2023년11월20일 12:4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이 정기공연 'HARMONY(하모니)'를 12월 9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정기공연에 앞서 12월 6일에는 서울시 학생 공연관람 지원사업 '2023 공연봄날'의 일환으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알아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레퍼토리를 구성하였으며 특별 게스트가 진행을 맡아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사진=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하모니'는 한국무용 레퍼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공연이 이어지며 초중등 단원들이 만들어내는 프로페셔널한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한국무용 레퍼토리로 ▲북춤 ▲시집가는날 ▲부채춤 ▲춘향이야기 ▲화검 ▲가야금병창 ▲강강수월래 ▲탈춤 ▲설날아침 ▲장고춤 총 10개 작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우리 춤의 다채로운 멋과 흥을 선사한다. 합창 공연은 민요, 팝송 등 장르를 넘어 다양한 곡을 부르며 연말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캐럴 메들리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당일 오후 1시 유니버설아트센터 VIP룸에서는 리틀엔젤스예술단 후원회 리셉션이 개최된다. 리셉션은 초청으로 진행되며 후원회 '천사랑 Angel+Love' 발대식과 '후원 10주년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된다.

[사진=리틀엔젤스예술단]
[사진=리틀엔젤스예술단]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 이후 어린이 한국무용 공연 레퍼토리를 구축하여 1965년부터 해외공연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세계 60여 개국에서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이자 평화의 메신저로 역할을 해왔다. 국내에서도 전통문화예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매년 5월과 12월에 전막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하모니'는 12월 9일 오후 2시, 6시 2회차 공연으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