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와 뷰티산업 관련 연구 개발, 브랜드 국제화, 전문 인재 양성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산학 연구과제 공동 수행,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 분야 인재발굴을 위한 인턴 및 현장실습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취·창업 연계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분야 국내·외 진출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세미나 개최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성신여대와 토니모리는 마케팅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교과목 및 뷰티 콘텐츠 제작 관련 교과목 개발을 비롯해 화장품 리서치 등 기초연구 중심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또 화장품 연구 개발, 토니모리의 전문 취업 특강 및 인턴십, 현장실습 등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 및 예술 프로그램도 지원 등 협업할 계획이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K-뷰티업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창업,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왼쪽)와 토니모리 김승철 대표이사가 15일 성신여대에서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성신여대 |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