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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연남동에서 '크림스토어' 팝업 운영…캐릭터 IP 발굴

기사입력 : 2023년11월16일 13:49

최종수정 : 2023년11월16일 13:4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캐릭터 IP의 가치 상승과 국내 중소 캐릭터 기업의 유통 지원을 위한 '크림스토어'를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개최한다.

크림스토어는 IP 유통과 홍보 지원을 통해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 캐릭터 기업의 캐릭터 IP 가치 상승과 판로 확대를 돕는 캐릭터 IP 상품 유통 테스트베드 운영사업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캐릭터 IP의 가치 상승과 국내 중소 캐릭터 기업의 유통 지원을 위한 '크림스토어'를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개최한다. [사진=콘진원] 2023.11.16 alice09@newspim.com

이번 크림스토어는 '괜찮아-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주제로, 중소 캐릭터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더 넓은 무대에 서기 위한 소망을 전한다.

참여기업은 총 14개사다. ▲보타스튜디오 ▲Studio KM ▲랄랄라컴퍼니 ▲아리웍스 ▲에디셔널에딕션 ▲오리는꽥꽥 ▲올리스튜디오 ▲우주랩 ▲디자인부산 ▲아시아홀딩스 ▲콩스튜디오 ▲쿠시 ▲투즈디자인스튜디오 ▲해피오렌지월드 등 각 기업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인형, 문구, 잡화, 소품, 팬시 등 1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KOCCA SNS 팔로우 시 전 제품 10% 할인 ▲구매 인증 뽑기 이벤트 ▲크림스토어 전단지 지참 시 굿즈 증정 ▲포토존 SNS 해시태그 인증 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콘진원은 2020년부터 크림스토어 사업을 운영하며 캐릭터 IP 상품의 유통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비용, 판로확대 등 유통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상생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롯데마트와 협업해 토이저러스 3개 지점(제타플렉스 잠실점, 은평점, 김포공항점)에 캐릭터 IP 상품 입점 지원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롭게 팝업스토어 부문 신설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통한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캐릭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 7월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롯데월드 크림스토어 홍보관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캐릭터 IP를 소개한 바 있다.

하반기는 이번 연남 팔시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콘진원의 콘텐츠 IP 종합 비즈니스 행사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콘텐츠 IP 마켓'과 12월 4일부터 9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다양한 공간과 이벤트를 활용해 오프라인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지경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장은 "잠재력 있는 캐릭터 IP를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K-캐릭터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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