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0일 금요일은 아침부터 영하권을 넘나드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대체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 또한 경기 동부 지역과 강원 내륙 지역, 충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에서 10도 이하, 남부지방에서 15도 이하에 머물고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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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지역, 경상남도, 경북 동해안 지역,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서 5mm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7도, 낮 최고 기온은 5~16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5도 ▲청주 6도 ▲광주 10도 ▲전주 8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제주 1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청주 22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5.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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