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둘레길 활용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8일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헤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가숲길로 신규 지정된 속리산 둘레길 노선도. [사진=박덕흠 국회의원 사무실] 2023.11.08 baek3413@newspim.com |
하지만 이번 국가숲길 지정으로 숲길 관리청이 충북도와 경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덕흠 의원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으로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방문객 증가 등으로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며 "속리산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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