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가 도내 기술력이 우수한 5개 기업이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5개 기업 대표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전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5개가 신규 선정됐다[사진=전북도]2023.11.07 gojongwin@newspim.com |
전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은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 발전 노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5년 3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5개사를 선정했고, 올해는 5개사가 추가로 선정 됐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 시 가산점, 연구개발 기획 지원,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은 △㈜스패셜티 △㈜엠에이치소프트 △㈜모션다이나믹스 △㈜텔로스 △㈜홍석(송진호) 등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이다.
전북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은 매년 '융복합 SW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결과물의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및 납품계약 체결, 국가과제 수주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창출하는 등 매출상승과 신규고용 창출 등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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