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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바이오 협력확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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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40년 처음으로 아일랜드 총리 방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분야별 실질협력 강화 방안,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일랜드 총리가 한국을 양자 방문한 것은 1983년 수교 이래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아일랜드가 6.25 전쟁 파병국이자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서,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바라드카 총리의 방한이 이루어져 뜻깊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1.02 photo@newspim.com

바라드카 총리는 "한국을 아일랜드의 아태지역 핵심 협력파트너로 생각하며, 한국의 중요성을 고려해 본인이 이끄는 무역사절단의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의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해 기업통상고용부, 고등교육연구혁신과학부, 농식품해양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3명과 산업, 관광, 교육 등 유관기관 대표단 등 총 50명 규모의 사절단이 한국에 파견했다.

아일랜드는 6·25 전쟁 당시 유엔 회원국은 아니었으나 영국 및 미국군 자격으로 약 1000명이 참전해 170여명 전사했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과 무역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산업과 같이 양국이 강점을 공유하는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개정된 워킹홀리데이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바라드카 총리는 "교역, 투자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 경제 분야 뿐 아니라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자"며 "한국 정부가 북한의 지속적인 핵, 미사일 도발에 엄정히 대응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연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동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바라드카 총리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국빈 방미 계기 만찬사에서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를 인용한 것을 언급하며 아일랜드 문화에 대한 윤 대통령의 지식과 관심에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바라드카 총리의 방한은 양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제반 분야의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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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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