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에서 2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영월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3.10.31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오전 10시54분쯤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에서 트랙터로 밭갈이를 하던 중 주위에서 깨를 털고 있던 60대 남성의 왼쪽 다리가 로터리 안으로 말려 들어가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2시32분쯤 영월 중동면 화원리에서 60대 남성이 콩 탈곡기로 작업 중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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