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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문화계 최고 훈장 '금관 문화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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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32명 선정 발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 임윤찬
장한 어버이상에 양희은·양희경 어머니
유인촌 장관 "자유롭고 공정한 창작환경 조성"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성악가 조수미가 문화예술분야 최고 등급 훈장인 '금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5명이다.

성악가 조수미 [사진=뉴스핌DB]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1973년에 제정된 문화훈장이 50주년을 맞는 해로 그 수상의 의미가 어느 해보다 크다.

가장 큰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은 성악가 조수미 씨가 수훈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K클래식 선구자로서 38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공적을 인정받아 금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금관'은 그중 최고 등급으로 해당 분야 개척자나 원로급에 수여한다.

은관 문화훈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4호 궁중채화 보유자로 60여년간 '조선왕조실록' 기록에만 현존한 '조선왕조의 의례'를 연구 복원하고, '한국궁중꽃박물관' 설립 등으로 한국궁중예술 전승 발전에 기여한 전통공예가 황을순 씨와 40여 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한국의 토속 음악을 소재로 한 활발한 작곡과 방송활동을 통해 국악이 동시대와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창작품 및 녹음자료 등 8000여 점을 국립국악원 아카이브에 기증한 국악작곡가 고(故) 이해식 씨, 평생 춤 외길을 걸어온 전통무용가로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등 전통춤을 계승하고 국내외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폭넓은 예술세계를 펼치며 한국무용 발전에 기여한 무용가 정승희 씨 등 3명이 받는다.

보관훈장은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문화공연 '공존'으로 한국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를 창설하는 등 장애예술 발전에 기여한 최영묵 (사)빛소리친구들 대표 ▲서울예술재단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설립해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표미선 '표 갤러리' 대표 ▲50여 년간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현대회화의 지평을 넓히고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오수환 서울여대 명예교수 ▲한국 현대도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독자적인 추상 도자 세계를 구축하고, 한국 공예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한 강석영 전 이화여대 명예교 ▲60여년 동안 150여 편의 연극에 출연하고 세계연극제 참가로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박광웅 전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 5명이 받는다.

옥관 문화훈장은 ▲30여 년간 한국도서관협회에 근무하면서 국민의 도서관문화 창달에 기여한 고(故) 이현주 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2003년 한미사진미술관을 개관해 133회 전시, 20여 년간 사진작가 창작·전시활동 등을 지원해 대한민국 사진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20여 년간 향토문화의 개발․보급 및 민속축제 행사 주관 등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에 기여한 박문태 울산중구문화원 원장 ▲42년간 시조를 창작하고 제주지역 문학저변 확대에 기여한 고(故) 오승철 전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장 ▲중증의 장애 속에서 장애예술인 정책 개발과 권익 증진, 장애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방귀희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 ▲40여 년간 '서울창업허브' 등 공공건축물과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등 다수 예술건축물을 설계해 한국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박제유 ㈜제이유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등 6명이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문화일반 부문 박선자 (사)강릉예총 회장, 문학 부문 윤후명 소설가, 미술 부문 이배 작가 ▲음악 부문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자 박창수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연극 부문 최용훈 극단 작은신화 대표 등 5명에게 수여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7개 부문에서 예술가 7명을 선정했다. ▲문학부문에는 시인 유희경 ▲공예디자인 부문은 공예가 정다혜 ▲건축 부문에는 건축가 강우현 ▲음악 부문은 피아노 연주자 임윤찬 ▲국악 부문에는 국악인 안은경 ▲연극 부문에는 연출가 이철희 ▲무용 부문에는 안무가 김정훈 등 7명이 수상한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각 5백만 원을 수여한다.

유인촌 장관 [사진=뉴스핌DB]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는 장애예술인 국악가 이지원 씨의 어머니 곽진숙 님, 연극 연출가 민준호 씨의 아버지 민겸식 님, 국악인 위희경과 가수 위일청의 어머니 서춘자 님,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님, 장애예술인 정은혜 작가의 어머니 장현실 님 등 5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 감사패와 함께 각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시상식은 장애예술 관련 수상자와 가족 등이 많이 참석함에 따라 지난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장애예술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을 개최 장소로 정했다. 모두예술극장은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최고로 높인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예술인이 국악 축하공연도 펼친다.

유 장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서른두명의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마음껏 자신의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자유롭고 공정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해 국민이 문화로 행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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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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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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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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