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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유럽축구] 손흥민·이강인, 2경기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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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8일 새벽 팰리스 상대 리그 8호골 도전
황희찬, 뉴캐슬 상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조준
이강인, 29일 밤 9시 리그앙 브레스트전 출격 예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번 주말(28~29일)은 한국 축구팬은 설레면서 새벽잠을 설쳐야할 듯하다. 토트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 황희찬은 리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나선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생애 첫 골을 터뜨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도 2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2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팰리스 원정 경기에 나서는 손흥민. [사진 = 로이터]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새벽 4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풀럼과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리그 7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9골의 홀란드(맨시티)에 이어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캡틴 쏘니의 활약에 토트넘은 7승 2무(승점 23)로 9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맨시티를 제치고 EPL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리그 8호골은 물론 그 이상도 기대할 만하다. 리그 11위(승점 12)에 오른 크리스털 팰리스는 직전 경기에서 뉴캐슬에 4골이나 내주는 등 수비가 불안하다. 또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통산 7골을 넣었다. 사우샘프턴(12골), 레스터 시티(10골), 웨스트햄(8골)에 이어 통산 4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잉글랜드 구단이다. 2017~2018시즌부터 매 시즌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2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뉴캐슬과 홈 경기를 준비하는 횡희찬. [사진 = 로이터]

황희찬은 29일 새벽 1시30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벌인다. 황희찬은 지난 30일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애스턴 빌라와 홈경기에서 코피 터지는 부상을 입고 리그 5호골을 작렬시키며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본머스전에서 1도움에 상대 퇴장까지 유도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렸다.

황소의 질주가 무섭다. 하지만 상대인 뉴캐슬 전력이 만만치 않다. 리그 6위를 달리는 뉴캐슬은 '오일머니' 집중 투자로 강팀이 됐다. 최근 챔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의 강호 PSG를 4-1로 대파했다. 지난달 리그컵에선 EPL의 강호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강팀에 강했다. 리버풀과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3호,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

[파리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6일 UCL 조별리그 AC밀란전에서 PSG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3.10.26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29일 밤 9시 브레스트와의 리그앙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이강인은 아직 리그 데뷔골이 없다. 스타군단인 PSG에서 아직 주전 경쟁중이다. 하지만 UCL AC밀란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이강인에게 상황이 좋아졌다. 이강인은 AC밀란전 후반에 주전 경쟁중인 오른쪽 미드필더 뎀벨레와 교체 투입돼 골을 넣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뎀벨레에 평점 6.6, 이강인에 7.2를 부여했다. 프랑스 언론은 "뎀벨레는 혼란스러웠다. 공을 자주 잃었고 경합에서도 아쉬웠다"며 혹평한 반면 "후반 이강인은 19분이라는 출전 시간에도 공격적인 자질이 뛰어났고 효율적이었다. 금상첨화와 같은 득점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칭찬했다.

이강인은 국가대표팀 10월 평가전 튀니지전에서는 A매치 데뷔골에 이어 만 22세의 나이에 UCL 데뷔골까지 넣으며 자신감이 한껏 올랐다. 상승세를 몰아 2경기 연속골로 리그앙 데뷔골까지 폭발시킬지 주목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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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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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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