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슬기로운 직장생활] 일반인 89.2%가 직장 내 협상 '중요하다' 인식

기사입력 : 2023년10월24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10월24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협상 스킬 자기테스트·직장 내 협상문화 설문
성별·연령별 차이 커…40대·여성 상대적 낮아
협상 중요성 인식 높지만 협상 스킬은 떨어져

직장생활은 취업부터 퇴직까지 협상의 연속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갈등은 분쟁으로 악화한다. 이에 노동위원회는 일반 국민의 협상에 대한 인식과 직장 내 갈등 해결 문화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기 위해 2023년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2가지 형태로 일반인 대상의 협상 스킬 자기테스트와 위원·조사관 대상의 직장 내 협상 문화 설문이다. 협상 스킬 자기테스트는 일반인의 협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항목 한 개와 협상의 준비부터 합의 이행 등 협상의 스킬 관련 10가지로 구성됐다. 구글폼을 통해 조사했고, 이에 1269명이 응답했다. 

직장 내 협상문화 설문은 노동위원회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위원과 조사관들을 대상으로 노사 각 주체의 의사소통, 협상 활용, 합의 이행 등을 평가하는 8개 설문으로 구성됐다. 이 설문은 설문지에 직접 기재하는 방식으로 조사했고, 이에 위원 453명과 조사관 102명이 응답했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 협상 스킬 자기테스크 분석 결과

▶ 직장생활에서 협상의 중요성 인식 89.2%

응답에 참여한 일반인의 89.2%가 협상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특징을 보면 직장생활을 오래한 사람일수록,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은 남성이, 업무 특성상 사람과의 관계가 많은 업종일수록 협상의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다.

▶ 협상의 기본은 의사소통… 경청과 말하기

협상의 기본은 의사소통이고, 의사소통의 핵심은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것'과 '말을 조리있게 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나는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는 응답자 비율은 60대 이상(85.9%), 50대(79.5%), 2·30대(61.4%), 40대(60.2%)순이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그리고 '나는 말을 조리있게 하는 편이다'라는 설문에는 60대 이상(75.8%), 50대(65.4%), 40대(45.9%), 2·30대 이하(40.1%)순이다.

연령이 올라갈수록 경청의 태도와 조리 있는 자기 표현력을 갖춰, 협상 능력이나 대인 관계의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연령대만큼 크지는 않다. 경청의 자세는 남성 78.8%, 여성 74.3%로 차이가 작으나, 말하기 능력은 남성 63.5%, 여성 50.9%로 차이가 크다.

▶ 협상의 성공은 합리적 대안 선택

협상의 성공은 합리적 선택에 좌우된다. 나의 입장을 명확히 결정하고, 선입견을 배제하며 이성적인 의견 조율을 거쳐, 미래의 이익까지 감안한 합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조사 결과 '나는 누가 내 의견에 반대하면 불쾌해하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23.2%, 여성 42.4%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18.5%, 50대 23.9%, 40대 46.8%, 2·30대 이하 37.6%로, 40대가 가장 높았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나는 결정을 내릴 때 주변의 눈치를 보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도 남성 27.5%, 여성 51.2%로 차이가 컸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14.1%로 가장 낮고, 50대(26.5%), 40대(56.0%), 2·30대 이하(61.4%) 순으로 높았다.

'나는 미래보다 현재의 이익이 훨씬 중요하다고 믿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도 남성 22.7%, 여성 34.4%로 차이가 컸다. 연령대별로는 50대(21.9%), 60대 이상(23.1%), 2·30대(30.2%), 40대(36.5%) 순으로 높았다.

종합하면 여성과 40대는 상대적으로 주위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고, 현재지향적이다. 선입견 또한 강한 편이다.

▶ 협상의 성공은 사전 준비에 의해 좌우

협상의 성공은 사전 준비에 크게 좌우된다. 협상의 원만한 진행은 상호 양보와 배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상호 신뢰를 쌓고, 자신의 문제점을 살피고, 문제의 해법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나는 무슨 일이 있다면 사전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76.6%, 여성 58.0%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83.5%)로 가장 높고, 50대(73.8%), 2·30대(59.4%), 40대(56.8%) 순으로 높았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나는 상대에게 양보하면 보상이 돌아온다고 믿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50.0%, 여성 42.1%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52.7%), 40대(48.7%), 50대(44.4%), 2·30대(42.1%) 순으로 높았다.

'나는 일이 안풀리면 내게 문제가 있는지 먼저 생각하는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66.9%, 여성 63.0%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69.8%), 50대(67.7%), 2·30대 이하(67.3%), 40대(56.4%) 순으로, 40대가 가장 낮았다.

'나는 일이 생기면 책임을 따지기 보다 해법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라는 설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80.2%, 여성 76.4%로 차이가 컸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84.9%), 50대(82.2%), 2·30대 이하(73.8%), 40대(71.2%) 순으로 낮았다.

◆ 직장 내 협상 문화 설문 분석 결과

▶ 의사소통 및 경청의 능력 30%

응답한 위원과 조사관들은 노사가 '의사소통을 잘하는지'에 대해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평균 36.5%로 전반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노사 각 주체를 상대적으로 평가하면 관리자와 노동조합 간부가 일반근로자와 경영자에 비해 높았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지'에 대한 평가에서도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는 응답률이 31.6%로 매우 낮다.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순서는 관리자, 노동조합 간부, 일반 근로자, 경영자 순이다.

▶ 일상의 문제를 협상으로 해결하는 능력 37.3%

노사 각 주체가 일상의 갈등 문제를 협상을 통해 잘 해결하는지 평가하였을 때, 평균 37.3%로 낮았다. 각 주체별로는 관리자 32.4%, 노동조합 간부 29.2%, 경영자 25.9%, 일반 근로자 21.6%였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협상을 통해 잘 해결하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응답자 배경에 따라 차이가 났다. 사용자 위원은 자기 중심적 사고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았으며, 근로자 위원은 상호불신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았다. 공익위원은 상호불신과 자기중심적 사고를 비슷하게 보았다. 조사관은 상호불신 다음으로 협상교육 기회의 부재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았다.

▶ 노사 각 주체의 합의 사항 이행 정도 57.7%

노사 각 주체가 '합의 사항을 잘 이행하는지'에 대해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는 응답률이 전체 응답 평균 57.7%였다. 각 주체별로는 관리자 63.3%, 일반근로자 61.6%, 경영자 53.5%, 노동조합 간부 52.4% 였다. 이는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다른 설문보다 높은 수치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합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원인'에 대해 응답자의 48.0%가 상호불신을, 37.3%가 기회주의적 태도를, 10.7%가 비합리적 협상 결과물을, 4.0%가 기타를 원인으로 뽑았다. 그러나 응답자 배경에 따라 차이가 컸다.

공익위원과 근로자위원은 상호불신을 가장 큰 원인으로 뽑았고, 사용자 위원은 기회주의적 태도를, 조사관은 비합리적 협상 결과물과 상호불신을 대등한 수준의 원인으로 봤다.

▶ 노사가 단체협약에서 쟁점을 잘 조율하는 정도 32.7%

'노사가 단체협약에서 쟁점을 잘 조율하는지'에 대해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는 응답률이 전체 응답 평균 32.7%였다. 주체별로는 노동조합 29.7%, 사용자 35.7%였다.

응답자 배경에 따라 나누면, 노동조합에 대해 공익위원 12.3%, 사용자위원 46.3%, 근로자위원 53.2%, 조사관 14.7%가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사용자에 대해서는 공익위원 15.3%, 사용자위원 70.4%, 근로자위원 40.7%, 조사관14.7%였다. 노사위원과 달리 공익위원과 조사관 모두 10%대로 매우 낮게 평가했고, 이 비율은 노사 모두 비슷했다.

▶ 우리나라 노동법이 협상·화해·조정을 활용하기 용이한 정도 22.2%

위원·조사관의 22.2%는 우리나라 노동법이 협상·화해·조정을 활용하기 용이한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10.23 jsh@newspim.com

공익위원의 18.4%, 사용자위원의 33.4%, 근로자위원의 15.6%, 조사관의 17.6%가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거꾸로 보면 다른 위원이나 조사관에 비해 노동계 출신인 근로자위원이 우리나라 노동법이 협상·화해·조정을 활용하기에 용이하지 않다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 시사점

협상의 중요성이 커지지만 노사와 일반인의 협상 스킬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는 없었다. 이런 점에서 노동위원회가 실시한 본 조사는 큰 의미를 가진다.

본 조사의 가장 큰 시사점은 첫째, 협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협상의 스킬은 낮다는 것, 둘째, 바람직한 분쟁 해결 관행 교육이 필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셋째, 사회 전반의 신뢰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일반인의 89.2%가 협상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협상 스킬 각 항목에 대한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는 비율은 54.8%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협상 스킬을 평가하기 용이하도록 계량화하는 차원에서 점수를 환산하면 69.8점에 불과했다. 이 점수는 각 설문당 10점을 만점으로 총 10문항 100점으로 하고, 각 문항의 협상의 촉진 요소를 최대 10점부터 0점으로 분류하여 계산한 것이다.

※ [슬기로은 직장생활]은 <뉴스핌>이 중앙노동위원회와 제휴를 맺고 위원회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계간지 <조정과 심판>에 담긴 직장생활 노하우 주요내용을 연재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노벨문학상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누구?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의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 오후 8시(한국 시간)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71)를 올해의 수상자로 호명했다. 한림원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종말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시키는 강렬하고 예지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사진 = 노벨상위원회] 2025.10.09 oks34@newspim.com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들은 난해한 문체와 종말론적인 테마로 유명하다. 1954년생인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대학에서 법학과 헝가리문학을 전공하면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대학졸업후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 그는 1985년 데뷔작인 '사탄탱고'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몽골, 중국에서 거주했으며 '저항의 멜랑꼴리'와 '전쟁과 전쟁'을 발표한 이후 미국, 스페인,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해왔다. 2015년에는 헝가리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했고,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의 한 사람으로 거론돼 왔다. '파멸''사탄탱고''런던에서 온 사나이''토리노의 말'등 각본을 쓰기도 했다. 수전 손택은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 최고 거장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국내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사탄탱고'는 공산체제 하에서 무기력하고 비참하고 곤궁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5-10-09 20:47
사진
'국정자원 화재' 1등급 복구율 62.5%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709개로 정정됐다. 화재로 멈춘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 관련 상황과 복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2025.10.09 photo@newspim.com 브리핑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의 데이터가 복구돼 대전센터의 전체 시스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부처와 확인 과정을 거쳐 시스템 목록을 709개로 확정했다. 기존에 정부가 공지한 647개에서 62개가 추가된 것이다.  이는 우체국금융, 공직자통합메일과 같은 일부 시스템이 기능별로 세분화돼 시스템 수가 증가했고, 온나라문서 시스템은 기관별로 있던 목록이 정부업무관리시스템으로 통합되는 등 목록 변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목록의 등급별 시스템 수는 1등급 40개, 2등급 68개, 3등급 261개, 4등급 340개다.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시스템은 이날 12시 기준으로 193개(27.2%) 시스템이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 40개 중에서는 25개(62.5%)가 복구돼 운영 중이다. 또 이달 말까지 도입 예정이던 장비를 연휴 중 도입해 현재까지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등 198식의 전산장비를 신규로 도입했다. 중대본은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15일 이후부터는 복구되는 시스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분진 및 화재 피해를 입은 5층 전산실의 시스템은 소관 부처와의 협의 및 세부 검토를 거쳐 대구센터로 이전하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5층의 시스템 전체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것보다 대전센터에서 신속히 장비를 수급하여 복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기술적 판단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센터는 5전산실 및 6전산실에 신규장비를 설치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대구센터 이전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사와 소관부처 간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다. gdy10@newspim.com 2025-10-09 14: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