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영천시의 한 호텔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영주시 하망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는 등 휴일인 22일 경북권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1분쯤 영천시 완산동의 한 호텔 세탁실 용도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3분만에 진화됐다.
22일 오후 6시21분쯤 영천시 완산동의 한 호텔 세탁실 용도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3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2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컨테이너 일부가 불에 타고 건조기 1대가 소실돼 소방추산 2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ㄹ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컨테이너 내부의 건조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보더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59분쯤 영주시 하망동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22일 오전 11시59분쯤 영주시 하망동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0.2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목조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 화재 관련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