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0일,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선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직업과 속성,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80여 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해 가며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남미 최대 게임 시장이며, 게임을 즐기는 인구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곳인만큼 브라질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더 워킹데드: 매치 3'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작 워킹데드 코믹스 20주년 에디션 전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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