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위메프서 무료 예매 오픈
지정석은 인터넷 및 모바일로 예매해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창원용지공원에서 열리는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행사의 좌석예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람 방법은 좌석 예매(지정석) 또는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지정석은 인터넷에서 무료 예매(수수료 1000원 발생)가 가능하며, 자유 관람석은 좌석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대기 후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창원시] 2023.10.18 |
좌석 티켓은 19일 오후 7시에 위메프에서 오픈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53개국 54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됐다. 올해는 그리스, 칠레, 대만, 호주, 미국, 나이지리아, 튀르크에, 스페인 등 총 8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라인업도 화려하다.
스토리텔링으로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온앤오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리더로 활동한 '권은비', 빠른 템포의 댄스 음악로 반응이 좋은 다국적 소녀 그룹 '드림캐처',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드리핀', 세계로 향하는 동방의 아이들이라는 뜻을 담은 7인조 보이그룹 'DKZ', 해외에서 뜨거운 팬덤을 보유한 '시크릿넘버' 등 K-POP아티스트들이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조수민(배우), 재찬(DKZ), 효진(온앤오프)이 진행을 맡아 국내외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