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메이커스테이션에서 '2023 메이커 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 창작물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메이커 문화 확산과 관련 기업들의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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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메이커스테이션에서 열린 '2023 메이커 체험·전시회' 현장 [사진=부산도시공사] 2023.10.17 |
이날 메이커 관련 기업 및 동아리·일반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나만의 커스텀 컵·슈즈 만들기 ▲쏘잉(sewing)스쿨과 3D 피규어 디자인 ▲ESG 테라리움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된 ▲도자기 만들기 ▲MBTI 관계 디자인 및 도형심리검사는 사전체험 신청으로 정원이 마감되는 등 관심 있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도시공사 메이커스테이션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업을 위한 디지털 메이커 교육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관련 행사를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