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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光化门广场正式对外开放

기사입력 : 2023년10월16일 16:23

최종수정 : 2023년10월16일 16:23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6日电 据韩国首尔市政府和文化遗产厅16日消息,光化门广场改造项目圆满完成,并于15日举行光化门月台复原纪念仪式,正式开放光化门月台和周边广场。

光化门月台。【图片=首尔市政府提供】

光化门月台复原项目由首尔市政府和文化遗产厅联合开展,旨在强化光化门广场的历史意义。自去年8月起,市政府和文化遗产厅针对如何复原,开展了详尽的调查。

月台是宫殿或建筑前的宽阔基台,朝鲜王朝时期,这里曾是王与百姓交流的空间。复原之前,月台的部分区段被光化门前的道路埋没。上世纪20年代,日本殖民统治时期,月台遭到了严重的破坏。首尔市政府表示,复原月台不仅能重燃民族历史自豪感,还能修复历史文化空间,意义匪浅。

光化门广场的月台和六曹街经修复后,将焕发新生,成为历史文化主题空间,还能与广场周边的文化景点、夜景等相融合。市政府将展示在改造过程中发掘出来的水井和门址,让市民目睹六曹街的历史遗迹;并在司宪府门址开设展览馆,展示从光化门广场周边的地下发掘出来的文化遗产,让市民了解光化门广场的历史。光化门广场重新开放后,首尔市政府便积极推进光化门月台的复原,进一步增进光化门广场的历史意义。15日市政府举行光化门月台和匾额复原纪念仪式,是首次向市民开放月台和周边广场。

首尔市均衡发展本部长表示:"自朝鲜王朝建国以来,首尔一直是国家的中心城市,也是国家的首都,而光化门广场正是首尔的象征。首尔市政府和文化遗产厅联合推进光化门广场改造项目,进一步加强光化门广场的历史意义,让光化门成为大韩民国最具代表性的空间。"他还表示,"广场施工期间,给广大首尔市民造成了不便,感谢各位市民的理解和支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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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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