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7회 영월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12일 영월스포츠파크 야외무대 및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11일 영월군에 따르면 12~14일까지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이라는 슬로건으로 영월진로체험박람회와 연계해 더욱더 풍성하게 펼쳐진다.
제7회 영월평생학습축제 포스터.[사진=영월군청] 2023.10.11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12일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평생학습동아리 400여명 개막 입장 퍼레이드 ▲색소폰 연주자 축하공연 ▲평생학습유공자표창수여식 ▲축제 개막선언 ▲영월평생학습좋은가요대회 예선 무대가 펼쳐진다.
또 축제기간 야외광장에는 어린이 체험 마당인 대형에어바운스 무료체험이 운영되며, 캐릭터(대형스파이더맨) 포토존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야외 홍보체험 장소에서는 유아 및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체험으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작품 및 평생학습동아리작품, 성인문해 한글교실 작품 등에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은 즐겁고 다이나믹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마당 및 영월평생학습좋은가요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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