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쯤 서구 둔산동 한 지하차도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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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동승자 여성 B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진행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들은 모두 중국인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