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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영주, 알바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면담(9.25)

기사입력 : 2023년09월25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9월25일 07:00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주요업무 및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김영주 부의장은 이날 토니 고구 알바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면담을 진행한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주간업무보고 후 의장 주재 국회주요업무 및 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외교통일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안건조정위원회를, 국방위원회는 청원심사소위원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각각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박완주·안철수·하태경·조경태·윤영찬·강득구·홍석준·신동근·위성곤·서삼석·소병훈·윤한홍·한정애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연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무소속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5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국회 주요업무 및 현안 점검회의(국회접견실)

◇국회부의장

10:00 김영주 부의장, 토니 고구 알바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면담(본관 307호)

◇국회사무총장

08:50 주간업무보고(종합상황실)

09:30 의장님 주재 국회주요업무 및 현안 점검회의(국회접견실)

◇상임위원회

09:0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402호)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본관 627호)

13:00 국방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본관 419호)

13:3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6호)

14:3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의원실 세미나

09:30 박완주 의원실 등, 위성통신 시대 개막,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 중·저궤도 통신용 위성 서비스 개시를 위한 제도 현황 및 향후 과제(국회도서관 강당)

10:00 안철수 의원실, 과학기술 연구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하태경 의원실 등, 문재인정부 국가 통계 조작 사태, 통계 조작 수법과 정상화 방안(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0:00 박성준 의원실 등, 서울 백병원 폐원으로 인한 의료공백과 서울 도심살리기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조경태 의원실, 왜 2500세대 신축 아파트를 헐어야 하는가?: 아파트 부실건축 국민 대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윤영찬 의원실 등, 초거대 AI시대의 대한민국 그리고 AI 반도체 전쟁(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30 강득구 의원실 등, 반지하 주택 해소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1:00 홍석준 의원실, 헌혈 증진 및 헌혈자 예우 강화 정책 세미나(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 신동근 의원실 등, [북한보건의료발전 남북 및 국제협력방안 국제심포지엄 시리즈6] 생태공동체로서의 한반도(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위성곤 의원실 등, 농협유통 적자, 농민· 소비자·노동자에게 왜 문제인가?(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서삼석 의원실 등,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국회도서관 강당)

14:00 소병훈 의원실 등, 육상양식장 표준설계 개발을 위한 세미나(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 윤한홍 의원실 등, 지역사회 청년지원 전담기관 청년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모색(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5:00 한정애 의원실 등,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개선 방향과 과제는(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강득구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40 선다윗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 임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

10:00 강민정 의원, 9월 모의평가 킬러문항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

10:40 이은주 의원, 환경부 예산삭감 규탄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9월 4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20 이은주 의원, 위니아전자 체불임금 해결 촉구 기자회견

11:40 용혜인 의원, 기재부 2023년 세수 재추계 결과 및 대응계획 비판, 민생경제 회복 긴급추경 제안 기자회견

13:00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정감사 관련 기자회견

13:20 맹성규 의원,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추진 기자회견

13:40 윤미향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비리 의혹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

14:00 서영교 의원, 핵오염수 해양투기 관련 기자회견

15:00 안철수 의원, 과학기술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제언 기자회견

15:20 김영호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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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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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해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법 실시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이 포함된 총 14가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시해야 한다' 66.2%, '실시해서는 안 된다' 26.0%, '잘 모름'은 7.9%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만18세~29세, 50대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40대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1.2%에 달했다. 반면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12.7%에 그쳤다. 만18세~29세는 '실시해야 한다' 76.5%, '실시해서는 안 된다' 19.0%, '잘 모름'은 4.5%로, 50대는 '실시해야 한다' 69.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0%, '잘 모름'은 5.1%로 나타났다. 30대는 '실시해야 한다' 62.0%, '실시해서는 안 된다' 34.3%, '잘 모름'은 3.7%로, 60대는 '실시해야 한다' 57.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8.8%로 응답했다. 70대는 '실시해야 한다' 4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20.8%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실시해야 한다' 78.4%,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4%, '잘 모름'은 6.2%, 대전·충청·세종은 '실시해야 한다' 72.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6%,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시해야 한다' 68.7%,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8%, '잘 모름'은 6.5%, 경기·인천은 '실시해야 한다' 67.4%,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6%, '잘 모름'은 7.0%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실시해야 한다' 62.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5%, '잘 모름'은 10.1%로, 강원·제주는 '실시해야 한다' 59.3%, '실시해서는 안 된다' 21.2%, '잘 모름'은 19.5%로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실시해야 한다' 46.3%, '실시해서는 안 된다' 41.1%, '잘 모름'은 12.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 '잘 모름'은 1.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0.8%, '실시해서는 안 된다' 5.8%,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실시해야 한다' 77.0%, '실시해서는 안 된다' 23.0%, '잘 모름'은 0%였다.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87.6%, '실시해서는 안 된다' 6.4%, '잘 모름'은 6.0%였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도 '실시해야 한다' 79.1%,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0%, '잘 모름'은 5.9%로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컸다. 국정 지지별로는 응답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88.8%에 달한 반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가 78.6%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남녀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67.4%, 64.9%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조차 김 여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오면서 특검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특감은 한계가 있는 등 국민 다수가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니라 '특검'이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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