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수요일인 20일은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밤늦게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전국에서 내리겠다. 수도권은 오후 3시께 그치겠으며 강원 영서 지역은 오후 9시부터 비가 그치겠다.
전국 예상 강수량은 최소 5~70㎜으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다.
미세 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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