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정 방문 도배·장판 등 맞춤형 복지지원
[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충남세종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홍성군 홍동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황기훈 충남세종농협 부본부장,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편임숙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장과 시·군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배·장판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세종농협이 19일 추석을 앞두고 홍성군 홍동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2023.09.19 7012ac@newspim.com |
황 부본부장은 "농촌지역 취약가정 및 고령농업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협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고 말했다.
충남세종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은 올해 고령·취약가정 30여 곳을 방문해 생필품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였으며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접수를 통해 지원되는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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