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우리넷, 뮤지엄웨이브서 '대지 예술(Land Art)' 전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우리넷(대표 최종신)은 서울시 성북동 뮤지엄웨이브에서 국제적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대지 예술 (Land Art)' 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넷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성에 주목해 뮤지엄웨이브를 개관하고 총괄 후원하고 있다. 

최근 '프리즈(Frieze)' 등 국제 아트 페어가 성황을 이루며, 이제 우리나라의 예술도 전 세계를 향해 소통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열릴 '대지 예술 (Land Art)' 전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MIT 대학의 생태 과학자들과 세계적 예술가들, 그리고 예술 비즈니스 인사들이 손잡은 단체 'TEA(Technology, Environment, Art)'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주최하는 전시이며, 9월 22일부터 3달간 성북동 뮤지엄 웨이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TEA_time>으로, 우리나라를 자연 보존을 위한 기술과 환경, 예술의 공감대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후와 환경에 대한 전 지구적 관심사를 예술로 풀어내고자 하는 '대지 예술' 분야의 태두이자 이번 전시의 대표 작가인 '앨런 손피스트(Alan Sonfist)'가 직접 나선다. 

앨런 손피스트는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뉴욕 휘트니 박물관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한 대지예술의 대가이자,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TEA포럼의 창립 이사이기도 하다. 

앨런 손피스트는 "대지 예술은 자연과 환경의 성찰을 통해 예술 해석을 추구하는 사조"라며 "모두의 감성을 깨울 수 있는 예술적 각성을 통해 지구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염원을 특별히 이번 서울 전시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TEA의 의장이자 현 MIT 형태 과학 교수인 게디미나스 우르보나스(Gediminas Urbonas) 작가도 2006년 광주비엔날레 최고 국제 예술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로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우르보나스 교수는 "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MIT대학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번 가을로 예정된 MIT 환경 예술 포럼에 서울 전시를 중요한 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해당 포럼에서 MIT 환경 예술 및 학술 단체 'Land Art Forward(LAF)'가 MIT 내 환경예술 관련 학과 신설 계획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 의식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공감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대지 예술' 전시를 지속 개설하고 대학은 이를 학술적으로 뒷받침 하여 보다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 미국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아담 와인버그(Adam Weinberg) 관장은 <TEA_time> 전시를 축하하는 영상에서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인식 강화에 이번 서울 전시를 언급하고 아티스트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이 같은 전시들이 예술과 실천 차원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휘트니 미술관은 현재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에드워드 호퍼 전'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미술 작품들이 상설 전시돼 있어 미국의 예술적 자부심으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TEA의 이사이자, 미국 최대의 아트 미디어 아트넷의 아시아 대표를 역임했던 제이 루 (Jay Lu)는 "이번 서울 전시의 의미가 아시아의 환경 예술 의식을 한 단계 높일 반가운 기회"라며 "서구에서는 대지 예술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환경과 예술은 생명과 순환이라는 같은 본질' 이라는 인식을 높였고, 이러한 인식이 아시아 전역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전시를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8명의 작가 중, 국내 작가 2명은 비전공자로 알려졌다. 한국 측 'TEA' 이사이자 이번 전시 기획 및 진행 총괄을 담당하는 안단태디자인 신정희 대표는 "초청된 국내 작가 2인은 비전공자이지만 자연 친화적 주제로 창의성과 설득력을 가진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들"이라며 "그들이 가진 아마추어리즘이 한국적 순수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대지 예술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창의적인 솔루션과 과학적인 연구 토론, 그리고 이를 예술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를 함께 구현하는 독창적인 K-콘텐츠를 전파에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패킷 광 전달망 및 특화망 5G•LTE 디바이스 전문기업 우리넷은 K-아트 콘텐츠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첨단 전시 공간 뮤지엄웨이브(연면적 약 1만 6500㎡)를 개관하고 총괄 후원하고 있다. 최첨단 IT 사업 경험과 예술 및 환경 키워드를 연결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며, 자회사 '제이스테어'를 통해 아트페어 및 전시회를 다수 진행한 바 있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는 "IT 통신 장비 생산영역에서 이룬 사업적 성과를 글로벌 K-아트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첨단 글로벌 트렌드와 예술을 연결하는 독자적인 아트 콘텐츠 영역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기획, 미술교육, 아트펀드 및 수장고 사업 등을 뮤지엄 웨이브와 함께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