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사이클 선수단이 제2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 양양군 사이클팀이 인천 전국사이클대회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사진=양양군청] 2023.09.14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9~13일 인천광역시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14점으로 의정부시청(103점)과 국군체육부대(90점)를 제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양군청 사이클팀 금메달 리스트는 스프린트(김청수), 경륜(김청수), 단체추발(김종우, 박한성, 이성연, 이시훈)이며 은메달 스크래치(이성연), 옴니엄(김종우), 1Lap(이상목), 동메달 개인추발(이시훈) 이다.
이호식 감독은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남자고등부(18세 이하부)에서는 양양고등학교가 단체추발 1위(김종석, 정마루, 임종원, 장준우), 메디슨 2위(김종석, 임종원), 개인추발 3위(김종석)의 성적으로 금1, 은1, 동1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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