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최근 지역 농업환경과 여주시 대왕님표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보존을 위해 진행되는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의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주관 포장생육 계통 중간 평가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주시가 대왕님표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보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에서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주관 포장생육 계통 중간 평가를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 중부작물 과장을 평가단장으로 농촌진흥청, 도기술원 및 외부연구인력들을 중심으로 27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해 벼의 출수 이후 각종 생육에 관하여 측정한 평가 등 벼의 계통별 생리적 재배적인 특성에 대해 평가를 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육종가들만이 참여하는 육종방식에서 수요자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육성 사업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되는 육성품종보다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선호도의 우수한 품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 선발로 안정적 영농과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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