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지난 8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 재가입률이 91.3%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캐롯은 재가입률 91.3%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로 자동차보험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보험은 의무 가입으로 1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캐롯은 안전 중심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강화한 게 고객 호응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캐롯은 고객 패널 프로그램 '보이스캐롯'을 통해 고객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퍼마일자동차보험 선호 이유로 합리적 보험료 계산 방식과 저렴한 보험료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설명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주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구조다. 주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 도로 별 규정 속도 준수율을 보여주는 정속률을 바탕으로 안전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양운모 캐롯 모빌리티본부장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 높은 재가입률 수치로 나타나 뿌듯하다"며 "이번 결과를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2020년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 138만건을 돌파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캐롯손해보험] 2023.09.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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