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선진 제조업 부가세 추가 공제...최대 20% 감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선진 제조업 기업에 대해 증치세(부가가치세) 감세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디이차이징(第一財經) 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이날 '선진 제조업 기업 증치세 추가 공제 정책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선진 제조업 기업의 공제 가능한 매입세액에 5%를 가산해 증치세를 감면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증치세는 중국의 최대 세목 중 하나로,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부과된다. 매입세액이 늘어나면 납부해야 하는 증치세가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앞서 생산형 서비스업 및 생활형 서비스업 납세자에 대해 각각 5%, 10%의 추가 공제율이 적용되던 것에서 처음으로 선진 제조업으로까지 추가 공제 대상이 확대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으로 기업의 세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상하이 차이징(財經)대학교 공공정책 연구원 톈즈웨이(田志偉) 부원장은 "선진 제조업 기업의 혁신 촉진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라며 "업계 기업의 영업비용을 직접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톈 부원장은 "일부 기업의 경우 증치세 부담을 최대 2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익 기업이나 적자 기업에게나 모두 유리한 정책이지만 특히 이윤율이 낮은 기업일 수록 감세폭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로이터]

한편 이번 '공고'는 중국이 기술 패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경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미국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기술 규제를 강화하자 중국은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거듭 강조하면서 기업을 '과학기술 혁신의 주체'로 내세웠다.

이달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국영 항공기 엔진 개발업체인 중국항공엔진그룹(AECC) 산하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시 리밍(黎明)엔진조립공장의 리즈창(李志強)팀 기술진들에게 엔진개발을 독려하는 서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서신에서 "항공기 엔진 개발은 국가의 중점사업"이라며 "중국의 항공기가 중국의 항공기 엔진을 장착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초에는 중국 공산당 이론지 추스(求是)가 시 주석이 올해 2월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제3차 집단학습 당시 했었던 연설 전문을 실었다. 시 주석은 '기초 연구를 강화해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해야 한다'는 제목의 연설에서 "과학기술 설비·운영체계·기본 소프트웨어 등의 국산화 난관을 잘 돌파하고, 연구소·대학·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산화 대체 수준과 응용 규모를 높이고 우리의 연구 플랫폼과 기기 설비로 기초연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국 과학기술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첨단기술 기업은 2012년 3만 9000개에서 2022년 40만 개로 늘어났다. 이들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전체 기업의 68%를 차지하고, 762개 기업은 글로벌 기업 R&D 투자 2500위 안에 진입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