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토비스, 산업용모니터 공장 '풀가동'...HUD 등 '전장' 신규사업도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내 국내 서천공장 완공...전장용 디스플레이 생산 능력 5000억원으로 확대
산업용모니터, 글로벌 업황 회복과 고객사 확대로 '승승장구'
공장 가동률 94% 달해...11월 송도 신규 공장 완공

이 기사는 9월 6일 오전 09시1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토비스가 산업용모니터(카지노모니터) 및 전장용 디스플레이 공장을 각각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장이 완공되면 내년부터 기존 주력 사업인 산업용모니터와 신사업 전장용 디스플레이 부문이 양대축으로 토비스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말 기준 토비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0억원과 106억원으로 전년 반기 대비 30% 증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모니터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전장 디스플레이의 서천 신공장 가동 효과가 본격 반영될 전망"이라며 "올해 토비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4682억원, 영업이익은 371% 급증한 33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6476억원, 영업이익은 71% 성장한 565억원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고=토비스]

◆연내 국내 서천공장 완공...전장용 디스플레이 생산 능력 5000억원으로 확대

지난 2018년 토비스는 카지노 모니터에 집중된 매출을 탈피하고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2020년에는 설비투자를 진행해 전장용 전용라인을 구축하고, 거래처를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이듬해에는 제품 양산에 돌입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토비스는 전장용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에 348억원을 투자했다. 이곳에는 신축 공장과 전장용 듀얼 커브드(dual curved) 및 평판 디스플레이 생산 설비가 들어서며, 대지면적은 3만5790m2로 지하1층~지상5층으로 설립된다.

토비스의 신규 서천 공장은 phase1 설비 증설이 완료됐으며, 3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phase2 증설이 완료되면 서천공장은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전초 기지인 중국 대련공장(3000억원)과 합쳐 생산 능력은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이를 전망이다.

토비스는 LG디스플레이, 덴소, 현대모비스 등 주요 전장 디스플레이 및 부품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수주 모멘텀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토비스가 기존에 확보한 전장용 디스플레이 수주 규모는 최소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전장 디스플레이는 현대모비스와 덴소코리아를 통해 현대기아차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토비스의 디스플레이 모듈이 적용되고 있으며, 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본격적인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국내 생산 거점을 확보해 고객 대응 능력을 증대시킬 예정"이라며 "디지털 계기판(Cluster), 중앙 정보 표시 디스플레이(CID) 뿐만 아니라 터치식 공조기,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차량 내 탑재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선행 제품 개발을 검토 및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비스 차량용 디스플레이.[자료=토비스]

◆ 산업용모니터 공장 가동률 94% 달해 '풀가동'...오는 11월 송도 신규 공장 완공

토비스는 주력 사업인 카지노 모니터 사업이 3년 연속 매출이 증가하면서 호황기를 누렸던 코로나19 이전 시절을 뛰어넘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토비스의 산업용 모니터 매출은 지난 2019년 1627억원까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808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347억원과 18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른 회복과 함께 역대 최대 매출을 뛰어넘었다.

산업용모니터 부문의 성장은 올해도 지속 중이다 올 상반기말 기준 토비스의 산업용모니터 매출은 1219억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의 64.8%를 기록했다. 공장 가동률은 94%을 기록해 작년 같은기간 88%에서 7%p 증가했다.

산업용모니터 판매가 급증하면서 물량 맞추기가 빠듯해지자 지난해 3월 토비스는 산업용모니터 제조시설 설립을 위해 450억원을 투자했다. 오는 11월말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산업용 모니터 제조시설 및 연구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북미, 유럽, 동남아 카지노 글로벌 슬롯머신 업체들의 투자증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역시 슬롯 머신장비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로 매출 및 이익성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용모니터 매출은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카지노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했으며, 주요 원자재인 LCD패널 단가 하락, 글로벌 해상 물류비 안정화 등이 수익성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업황 회복과 고객사 확대 등의 요인으로 올해도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토비스는 세계최초로 커브드 모니터를 개발해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산업용모니터 부문에서 글로벌 1위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산업용모니터 연간 매출 추이.[자료=토비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