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차기 국방장관 '유력설' 신원식 "대통령실서 어떤 연락도 받은 바 없어"

기사입력 : 2023년09월05일 10:30

최종수정 : 2023년09월05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실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바 없어"
육사 37기·합동참모본부 차장 등 군 요직 두루 거쳐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오전 차기 국방장관 후보로 자신이 유력하게 꼽힌다는 보도와 관련 "대통령실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메시지에서 "갑자기 확인 전화가 많이 와 응신 못한 점 양해 바란다"라며 이같이 회신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2023.05.03 leehs@newspim.com

앞서 이날 오전엔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 교체를 포함한 국방 안보라인 쇄신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후임 국방부 장관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1958년생인 신 의원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 동성고를 졸업했다. 육사 37기로 합동참모본부 차장, 수도방위사령관, 국방부 정책기획관 등 군 요직을 두루 거친 신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신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와 만나 '아침에 나온 인선 보도와 관련 하실 말씀 없냐'는 질문에 "(문의에) 연락을 다 돌렸다"면서 "관련해 받은 연락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후 '제의를 받으면 수용하실 의향이 있으시냐'는 질문에도 웃으며 "연락 받은 게 없는데 수용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신원식 의원이 차기 국방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대통령실에서 검토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당에서 확인한 바 있냐'는 질문에 "보도 나온 것을 보고 본인한테 확인했는데 연락 받은 건 없는 걸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