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해병대 전 수사단장측 "외압실체·사망원인 규명"…군검찰 "그동안 적법 수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사법원 "구속 필요성 인정 어려워 영장기각"
박정훈 전 단장측 "국민에 감사·군판사에 경의"
군검찰 "수사 지연땐 필요한 법적 조치 예정"
김경호 변호사 "국방부 검찰단장 추가 고발"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박정훈(대령) 해병대 전 수사단장 측은 2일 국방부 군사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국민에게 감사드리며 군판사 판단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 전 단장 측의 김정민 변호사는 이날 군사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판단과 관련해 "하루 빨리 외압 실체와 채 상병 사망 원인이 철저히 규명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 변호사는 국방부 검찰단에 대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항명' 혐의를 받는 박정훈(대령)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2023년 8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3.08.28 yooksa@newspim.com

다만 김 변호사는 "군검찰도 당장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그만두고 수사 외압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이미 국민들의 군검찰에 대한 불신은 한계치에 와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부 중앙지역 군사법원은 1일 오후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 전 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으며 당일 저녁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군사법원은 "피의자 주거가 일정하고 지금까지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가 향후 군 수사 절차 안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피의자 방어권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군사법원은 "지금 단계에서는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박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국방부 군사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판단 후 국방부 검찰단은 "피의자가 군사법원에 약속한대로 성실히 소환조사에 임해 줄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

박정훈(대령) 해병대 전 수사단장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실질심사와 관련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9월 1일 국방부 후문 군사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박주민·박용진·김승원·이수진·윤준병·최강욱 의원이 국방부 검찰단에 강력 항의했다. [사진=뉴스핌DB]

검찰단은 "만약 다시 출석 거부 등 수사를 지연시킬 때는 필요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단은 "그동안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하지만 피의자의 거듭된 출석 거부와 진술 거부 등의 수사 지연 행위, 허위 사실 유포, 사건 관계인과의 접촉 등은 법이 허용한 방어권 보장의 범위를 넘어선 심각한 증거 인멸 행위라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검찰단은 "그런데 피의자는 군사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그간의 태도와 달리 군판사에게 향후 성실하게 군 수사절차에 임하고 소명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박 전 단장 측의 전 변호인 김경호 변호사는 구속영장 기각 후 "국방부 검찰단장에 대한 추가 고발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박 전 단장에 대한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경북경찰청에서 이첩된 서류를 회수한 것은 위법하며, 그 다음 날 박 전 단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위법한 이상, 이에 따른 구속영장 청구는 그 자체로 명백하고 중대하게 위법한 시도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