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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G20 계기 한중일 정상회담 어려워…올해 개최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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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외교 계기에는 시간 촉박해"
"올해 중 개최 생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9월 5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는 가운데, 한중 정상회담이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한중 정상회담을 포함한 한일중 정삼회담은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은 한일중 정상회의를 올해 안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본, 중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격려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8.29 photo@newspim.com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1일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별도의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올해 안에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일본, 중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에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의장국으로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한 지 꽤 됐다"며 "따라서 어떻게든 바람직하게는 올해 중에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번 다자외교 계기에는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고위관리회의, 외교장관회의를 거쳐서 정상회의가 열리는 순서이기 때문에 올해 안에 한일중 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일본, 중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G20에는 중국 주석이 참석해 왔으나 현재까지 이번 회의에 중국의 어떤 지도자가 어떤 행사에 나올지 통보해주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한중 정상회담은 중국이 누구를 보내느냐에 따라서 논의가 열릴 수도 있고, 그다음 다자회의 계기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G20 정상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명의 인도 정부 관리와 중국 소재 외교관 등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이 G20에 불참할 경우 미중 정상회담을 비롯, 한중 정상회담도 불발될 전망이다. 

[모스크바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중앙에서 왼쪽)이 환영식 후 떠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배웅하고 있다. 2023.03.21 wonjc6@newspim.com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순방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일정도 소화한다.

방문 이틀째인 6일 오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실질적인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중일간 협력을 어떻게 활성화할지 모색할 계획이다.

18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인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 일정은 7일 오전에 예정돼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지난해 7월 공식 방한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체류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자카르타의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주요 협력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순방지인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G20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8.19 photo@newspim.com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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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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