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4년만에 모범장병 팸투어를 재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팸투어는 지역 명소를 모범장병들에게 소개해 전역 후에도 동해시를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변 지인 등을 대상으로도 이를 알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동해시 모범장병 팸투어.[사진=동해시청] 2023.08.31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제1산악여단(육군)과 제1함대(해군) 모범장병 40여 명을 초청, 도쨰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들은 무릉건강숲의'천연향을 이용한 디퓨저 만들기'와 무릉별유천지의'오프로드 루지'등 단순 방문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4년만에 재개된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모범장병들이 동해시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전역 후 동해시의 명예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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