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부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부모 할인 이벤트는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부모가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을 가입할 경우 어린이보험이 유지되는 동안 보험료 1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지난 7월부터 이벤트 상품을 '간편한건강보험(333,355)'까지 확대하여 5.5%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이후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 부모 가입 월평균 건수는 지난 1~4월 대비 약 120% 이상 증가했다. 간편건강보험 또한 부모 가입 건수가 이벤트를 연 지난 7월 한 달 동안 약 160% 증가했다.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은 현대해상 대표 상품으로 15세~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3대질환(암·뇌·심장) 등 중대 질병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배상책임, 운전자 관련 보장 등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무해지 종합플랜으로 가입 시 40세 기준 남성은 약 11만원, 여성은 약 9만원에 가입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 시 약 월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간편건강보험은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간단한 질문 사항만으로 가입 가능한 종합형 상품이다. 15세~9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벤트 적용 상품은 간편한333건강보험과 간편한355건강보험 등이다. 두 상품은 질문사항과 보험료에 차이가 있다. 입원, 수술 이력이 있어도 626개 경증질환에 해당되면 즉시 또는 3개월 뒤 가입 가능한 게 현대해상 간편 상품 특징이다. 간편한355상품 기준으로 무해지 종합플랜으로 가입 시 40세 기준 남성은 약 13만원, 여성은 약 11만원에 가입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 시 약 월 7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유지 고객 감사 의미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해상] 2023.08.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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