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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자립준비청년 대상 온라인 금융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8월21일 09:40

최종수정 : 2023년08월21일 09:4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 일환으로 오는 9월 4일과 12일에 온라인 금융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금융 자립에 필요한 금융 이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박정호 명지대 교수가 오는 9월4일 '돈의 흐름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는 오는 9월12일 '내가 살 집은 내가 정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신한카드는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 콘서트는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중증질환,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금융자립을 목표로 금융교육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향후 교육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2021.07.13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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